트럼프 대통령과 강경화 대사지난 10월 29일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조현 외교부 장관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지난 10월 29일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조현 외교부 장관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강경화 주미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강 대사는 현지시간 1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환담하고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자신을 파견하는 국가의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에게 공식 전달하는 행사로, 이를 거쳐야만 공식 외교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4일 부임한 강 대사는 이번 제정식 이전에 미국 측의 배려로 서면 제정을 먼저 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고, 10월 29일 한국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대사들이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 대사와의 환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