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 본사[시청자 제공][시청자 제공]


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또 다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오늘(17일) 고객센터를 통해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돼 카카오는 경찰 등과 함께 확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사옥에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즉시 귀가하라고 안내했다며 "크루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근 공지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 비슷한 내용의 협박성 정보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던 바 있습니다.

당시 군 폭발물처리반까지 현장에 파견돼 수색을 진행했지만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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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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