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 회의[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방부가 오늘(18일)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국방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TF가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해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해당 TF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승인한 이후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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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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