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참석김정은,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참석(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진행된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고 공장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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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김정은,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참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진행된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고 공장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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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발전 20x10 정책'에 따라 건설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사흘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황해남도 장연군에서 열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식료공장에서 만들어진 된장과 간장 등을 시식하고, 맥주 생산 공정 등 내부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하며 용감히 분투할 때 이루지 못할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시, 군들을 자급자족하고 잘사는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지방발전정책의 기본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들도 각각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태성 내각 총리는 평안남도 북창군, 주창일 당 선전선동부장은 자강도 장강군, 오수용 당 경제정책총고문은 강원도 철원군에 지어진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각각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에도 부인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시 외곽 강동군에 건설된 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행보는 내년 초로 예정된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역점사업인 '지방발전 20X10 정책'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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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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