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벨트 활성화·북부권 발전에 기여할 것"
구즉세종로 둔곡교차로 간선급행버스(BRT) 중앙정류장[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북대전과 남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 둔곡교차로 간선급행버스(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잇는 구즉세종로(왕복 6차로) 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상·하행 각 1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둔곡·신동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연금 10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시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지만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BRT 중앙정류장과 함께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BRT 중앙정류장 설치로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교통안전 분석과 개선 방안 수립을 통해 둔곡터널 사이 토석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는 둔곡·신동지구에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활성화는 물론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와 대전 북부권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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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구즉세종로 둔곡교차로 간선급행버스(BRT) 중앙정류장[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는 북대전과 남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 둔곡교차로 간선급행버스(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잇는 구즉세종로(왕복 6차로) 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상·하행 각 1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둔곡·신동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연금 10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시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지만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BRT 중앙정류장과 함께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BRT 중앙정류장 설치로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교통안전 분석과 개선 방안 수립을 통해 둔곡터널 사이 토석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는 둔곡·신동지구에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활성화는 물론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와 대전 북부권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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