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중식당[전남소방본부 제공][전남소방본부 제공]오늘(20일) 아침 7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방에서 시작된 불이 식당 전체로 번지면서 안에 있던 5명이 대피했습니다.
일부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대원 40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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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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