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게이트' 결심 공판…이르면 내년 1월 선고

특검 들어서며 답변하는 김예성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8.12 [연합뉴스 자료사진]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8.12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검이 김건희 씨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씨의 횡령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가 범죄수익금을 사익을 위해 소진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IMS모빌리티가 184억원을 투자받은 과정에서 조영탁 대표와 함께 24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결심공판을 마친 뒤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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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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