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파로 불이 난 차량[전남소방본부 제공][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사고 처리로 여파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차량 통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견인 등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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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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