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 클라우드 기반 허브형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세종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챗GPT와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통합 플랫폼 구축하기로 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기존 부서별ㆍ개인별로 구독해 사용하는 방식이 예산·계정 관리에 비효율적이고, 기밀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우려도 큰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AI 통합 플랫폼 도입으로 인한 예산 절감액은 150명 유저 기준 연 6천만원 정도로 추계됐습니다.
AI 통합 플랫폼은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유료 생성형 AI를 업무 성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문서 초안 작성과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지원은 물론 PDF·이미지 기반 AI OCR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관리자 기능을 통해 사용자 관리, 사용 현황 및 과금 관리, 데이터 보안 설정을 할 수 있어 체계적인 AI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들어 임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진단과 AI·데이터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통합 플랫폼 도입으로 개인·직무별 맞춤형 AI 활용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자동화로 업무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전반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습니다.
조소연 이사장은 "AI 통합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넘어 공단의 업무 방식을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효율적인 AI 활용 환경을 계속 조성해 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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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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