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스타벅스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제(2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분사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카페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20대 여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 분말 소화기를 뿌렸습니다.

이 난동으로 매장에 있던 손님 등 70여 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당시 건물 제일 위층부터 1층까지 소화기를 분사하며 내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임의동행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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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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