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앞서 24시간 필리버스터에 나섰던 장동혁 대표에게 인사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어제 우리 당 장동혁 대표가 위헌적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장장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며 "노고 많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기어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까지 강행 통과시켰다"며 "민주당의 폭거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한 "모두 함께 싸우고 지켜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당 당무감사위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2년을 권고하자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며 감사위 결정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결과를 두고 "저를 찍어 누르고 싶으면 그냥 하라"며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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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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