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탄절 전야를 맞아 홍대 등 인파 밀집 지역에서 합동 순찰에 나섰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어제(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점검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 다중운집지역 34개소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기동대 48개팀을 집중 배치하는 등 범죄와 인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음주·약물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권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에 단속과 계도활동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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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