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에서 순찰하는 정부군(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성탄절 전날밤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있는 모스크 사원에서 폭발이 일어나 7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간 24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에 있는 모스크 사원에서 저녁기도가 진행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보코하람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반정부 저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무장단체들이 이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모스크와 같은 인파 밀집 장소에 자살 폭탄 테러 등을 감행한 적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폭발을 일으킨 주체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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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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