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용품 착용한 소녀상방한 용품 착용한 소녀상(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방한 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20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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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방한 용품 착용한 소녀상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방한 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20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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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 10년을 앞두고 과거를 직시하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6일)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문제일 뿐 아니라 기억되어야 할 역사적 교훈이라는 인식 하에, 미래세대가 역사적 진실을 학습하고 분쟁 아래 성폭력 재발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참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입장도 염두에 두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고 국가 간, 국민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정부는 2015년 12월 28일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과 10억 엔 출연 등을 조건으로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을 선언하는 내용의 위안부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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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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