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닥친 날 밤에 정전최강한파 닥친 날 밤에 정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내습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조명이 꺼져있다. 2025.12.26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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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강한파 닥친 날 밤에 정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내습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조명이 꺼져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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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한파가 들이닥친 가운데, 밤사이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6일) 저녁 8시쯤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 단지 607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아파트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 전기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 정전의 여파로, 인근 아파트 990여 세대와 아울렛에도 파급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울렛에서는 멈춰 선 승강기에 시민 1명이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정전이 발생한 지 약 3시간 만인 밤 11시 24분경 모든 건물이 복구 완료됐습니다.

한전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자체 수전 설비가 문제를 일으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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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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