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중국이 최근 국경 분쟁으로 무력 충돌한 태국·캄보디아 외교장관을 초청해 3자 회담을 엽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외교부장 초청으로 3국 외교장관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윈난성에 모여 회담에 나선다"며 "3국 군부 대표도 참석해 휴전 공고화와 신뢰 회복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캄보디아는 지난 7월 닷새간 무력 충돌과 이달 재교전으로 최소 100명이 넘게 숨지고 50만명 이상이 피난민이 발생했고, 27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캄보디아 지원 의혹과 관련해 “정상적인 국방 협력일 뿐 충돌과 무관하다”고 부인했고, 특사를 파견해 중재에 나선 바 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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