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찾기 나선 어르신들일자리 찾기 나선 어르신들(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8일 오전 부산 남구청에서 열린 '부산 남구 2026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대강당에서 상담을 기다리고 있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부산남구지회 등 7개 기관에서 55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12.8
sb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일자리 찾기 나선 어르신들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8일 오전 부산 남구청에서 열린 '부산 남구 2026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대강당에서 상담을 기다리고 있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부산남구지회 등 7개 기관에서 55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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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43.2%가 여전히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상시 근로자의 비중도 42.8%에 달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관심계층의 생활특성 분석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85만2천원으로, 소비는 주로 소매업종에 집중됐습니다.
이들이 한달간 통화, 문자 등 모바일로 교류한 대상자는 38.8명으로 하루에 6.4회 발신통화를 했고,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16km로 집계됐습니다.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층은 85.5%가 근로자로 분류됐으며, 이 중 74%는 상시근로자였습니다. 한 달 평균 카드 사용액은 181만9천원으로 나타났고, 이들 또한 주로 소매업종에서 사용했습니다.
청년층의 한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43.6명, 하루 평균 발신통화 횟수는 10.3회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26km로 조사됐습니다.
18세 이상의 최근 3년간 대출 및 신용카드 보유 이력이 없는 금융소외층의 경우,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은 41.8%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월평균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36만3천원이었고, 주로 소매업종에서 사용했습니다.
금융소외층의 한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27.4명으로, 하루에 7.1회 발신통화를 했습니다.
하루 이동 거리는 17.5km로 나타났습니다.
교류저조층의 경우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26.2%에 그쳤습니다.
교류저조층은 핸드폰 보유자 중 모바일 교류 대상자 수 20명 미만 및 교류 건수가 500회 미만인 이들을 뜻합니다.
이들의 한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11.3명으로 발신통화는 하루 1.2회에 불과했습니다.
이동거리 역시 하루 10.3km 수준에 그치면서 이번 분석 대상 중 사회활동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분석은 각종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활성화를 통한 정책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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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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