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사회연대경제 현장 간담회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사랑방을 방문해 주민의견 등을 청취하는 사회연대경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30 [행정안전부 제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사랑방을 방문해 주민의견 등을 청취하는 사회연대경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30 [행정안전부 제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30일) 사회연대경제 사례로 꼽히는 동자동사랑방과 사랑방주민협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 현황을 들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에서 발족한 동자동사랑방은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마을 주민을 위한 공유식당, 마을장례, 법률상담, 주민교육 등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단체입니다.
사랑방주민협동회는 조합원 280여 명이 4억원 이상의 출자금을 적립해 소액대출 중심의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마을은행'입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동자동 주민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공동체를 지켜왔고, 이러한 활동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꿀벌마을을 방문해 연탄 기증 및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겨울철 주거·난방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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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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