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아파트 화재[연합뉴스][연합뉴스]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로 인한 부주의로 대형 화재를 낸 70대 경비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30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중실화와 중과실치상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지상 9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 1층 파지 수거장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연기를 마신 주민 등 5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차량 등 18대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우던 담배 때문에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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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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