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올 시즌 유료 관중 300만 명을 모은 프로축구 K리그 입장 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4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31일) 공개한 올 시즌 1부, 2부 리그 입장 수입은 2013시즌 공식 집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보다 8.3%가량 증가하며 2023시즌 344억 원, 2024시즌 426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1부 리그에선 FC서울이 가장 많은 약 70억 3,700만 원을 기록했고, 우승 팀 전북과 울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2부 리그에선 수원 삼성이 약 44억 1,7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고, 인천과 성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맹은 올 시즌 입장 수입이 증가한 배경으로 1부와 2부 리그 합계 유료 관중 300만 명 돌파를 꼽았습니다.
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는 역대 최다 관중과 최고 입장 수입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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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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