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EPA=연합뉴스 제공][EPA=연합뉴스 제공]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일 긴급 회의를 연다고 로이터·AFP통신이 현지 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안보리 회의는 미 동부시간 기준 5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 6일 자정에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립니다.

베네수엘라의 회의 소집 요청을 이웃 나라 콜롬비아가 안보리에 전달했으며, 중국과 러시아가 이를 지지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를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습니다.

사무엘 몬카디 주유엔 베네수엘라 대사는 안보리에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우리 국민이 자유롭게 선택한 공화정 체제를 파괴하고,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된 석유를 포함한 천연자원을 약탈할 수 있는 꼭두각시 정부를 강요하기 위한 식민 전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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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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