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김승섭[전북 현대 제공][전북 현대 제공]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팀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이 2026시즌 첫 영입 대상으로 제주 SK의 공격수 김승섭을 낙점했습니다.
전북 구단은 오늘(5일) 측면 전력 강화를 위해 김승섭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승섭은 제주 소속이던 2024년, 군 복무를 위해 입단한 김천 상무에서 당시 김천을 이끌던 정정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승섭은 지난 시즌 김천에서 37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올렸고, 전역 후 제주로 돌아가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구단은 김승섭에 대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승섭은 "저를 믿고 다시 불러주신 정정용 감독과 재회하게 되어 설렌다"며 "전북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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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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