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 안성기씨의 빈소를 찾은 '가왕' 조용필연합뉴스TV 화면연합뉴스TV 화면"성기야 또 만나자"
'국민 배우' 안성기 씨의 별세에 60년 지기 친구 가수 조용필 씨가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조용필 씨는 "제가 지금 투어 중이라서 입술이 다 부르트고 그런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또 변을 당했다고 해서 왔다"라며 "지난 번에 잘 퇴원하고, 완쾌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서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완쾌됐다고 '용필아 나 다 나았어'라고 했는데, 이번에 또 입원을 했다고 해서 '심각하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와 가수를 떠나 만나면 늘 장난치기 바빴다고 고인을 추억한 조용필 씨는 "학창시절 같은반 옆자리였고 항상 같이 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을 향해 "하늘에 올라가서 편안하고 아쉬움 없이 하고 싶은 연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또 만나자"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경동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해 6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오늘(5일) 오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뒤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지 6일만입니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됩니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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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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