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지난해 내란 수사란 전인미답의 과제를 수행하며 공수처의 수사 역량과 존재 가치를 세상에 증명해 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5일)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묵묵히 밤을 지새우며 수사에 매진한 검사, 수사관 등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력과 조직의 한계로 인해 내란 수사와 순직 해병 수사를 동시에 신속히 진행하지 못했던 아쉬움도 남았다"며 "검사 25명, 수사관 40명이라는 소규모 조직이 마주한 현실적 벽을 절실히 실감한 한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처장은 공수처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올해 행정 인력 증원을 골자로 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조직 개편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와 관련해선 "확실한 수사 성과를 내어 조직의 존립 근거를 증명해야 한다"며 "검사와 판사의 직무 범죄, 고위공직자의 정치자금 및 뇌물 수사, 직권남용 등 주요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처장은 이 밖에 공수처 신청사 건립 준비와 건강한 조직문화 완성을 올해의 목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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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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