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으로 추정되는 영상 [X 캡처]일본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으로 추정되는 영상 [X 캡처]


일본에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한 누리꾼이 도치기현의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면서 "화장실 이지메(학교폭력) 가해 학생"이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화장실에는 여러 남학생들이 마치 놀이를 하는 것처럼 모여 있었습니다.

학생 한 명을 벽으로 몰아세운 상태였는데, '준비, 싸움 시작!' 구호에 맞춰 다른 학생이 그를 일방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해 학생은 왕따 피해자로 보이는 학생의 얼굴과 목 등을 주먹과 발로 강하게 가격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아무런 저항 없이 맞기만 했습니다.

영상은 며칠 만에 1억 조회수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일본 누리꾼들의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단순한 놀이라기엔 폭행 수위가 강해 '학교폭력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 겁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가해 학생의 신상 정보라며 그의 이름과 나이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로 언급된 학교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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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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