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김정은 볼에 입 맞추는 주애[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제공][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제공]대북 정보 매체인 데일리NK재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 공연장에서 김 위원장의 볼에 뽀뽀한 것과 관련해 "이상한 행동"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5일자 인터넷 기사에서 '보통 부녀관계인가…파문을 부르는 김정은과 딸의 이상한 행동'이란 제목으로 지난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된 신년 경축 행사 영상을 소개하며 "관람 내내 과하다고 할 수 있는 스킨십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간부들도 시선을 돌리거나 다소 당황해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였다"고 묘사했습니다.
딸 주애는 당시 행사에서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 가운데 자리에 앉아 축하 공연을 관람하면서 아버지의 손을 잡거나 귓속말을 나누며 부녀 사이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딸 주애에게 귓속말하는 김정은[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제공][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제공]행사 중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가 밝은 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김 위원장 얼굴에 한쪽 손을 갖다 대며 '볼 뽀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정은과 주애 부녀의 이상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작년 12월 호텔 준공식에서도 마치 연인처럼 밀착하는 장면이 공개돼 북한 내부에서도 '역겹다', '보통의 부녀관계를 넘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국의 독립 미디어 샌드타임즈 보도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주애 부녀가 공공연하게 보여주는 이상한 행동은 후계 연출이라는 합리성을 넘어 북한이라는 체제 자체가 안고 있는 왜곡과 불안을 자각하지 못한 채 비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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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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