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현대차그룹 부스 둘러보는 정의선 회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6일 공식 개막한 CES 행사장에서 엔비디아 전시관을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그의 딸 매디슨 황과 만났습니다.

CES를 계기로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 중심의 기술 협력 논의가 재차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5만장을 도입해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 회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깐부 치맥' 회동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 회장은 두산, 퀄컴, LG전자, 삼성전자 등의 부스도 방문했습니다.

공식 개막 전 현대차그룹 부스 바로 옆에 있는 두산그룹의 부스를 방문한 뒤, 이후 자사 부스를 찾아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비롯해 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퀄컴 부스를 찾아 프라이빗룸으로 향했는데, 퀄컴의 휴머노이드용 고성능 로봇 프로세서 '퀄컴 드래곤윙 IQ10'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LG전자 차량용 설루션 전시룸을 찾아 LG전자의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사장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부스에서 모형 운전석에 직접 탑승하는 등 AI 콕핏(운전석),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운전자 안면인식 등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부스는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이었습니다.

정 회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의 안내와 함께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해 AI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전시된 가전제품을 둘러봤고, 스마트폰 전시존에서는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직접 접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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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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