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6호 위성[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4년째 발사 대기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 발사가 재차 미뤄졌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업 아리안스페이스는 아리랑 6호 발사 일정과 관련해 올해 3분기 이후로 미뤄진다고 우주항공청에 통보했습니다.
아리랑 6호는 아리랑 5호의 후속 위성으로, 광학관측위성으로 촬영이 곤란한 야간이나 악천후 기상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전천후 영상레이더 위성입니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6호는 2022년 8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이 모두 완료됐지만, 4년째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보관 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리랑 6호는 2020년 러시아에서 발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개발 연기로 2022년 하반기로 미뤄졌습니다.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발사가 불가능해졌고, 2023년 대체 발사체로 유럽 아리안스페이스 사의 'Vega-C'를 선택했습니다.
'Vega-C' 발사체는 1~3단 고체연료, 4단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로 700㎞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우주로 향할 예정이던 아리랑 6호 위성은 'Vega-C' 발사체의 안정성 문제로 발사 일정이 2024년 12월, 지난해 하반기까지 다시 연기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운송 전 검토회의를 마치고 올해 초 발사 준비를 마쳤지만 다시 하반기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발사 연기는 'Vega-C' 발사체와 동행하는 이탈리아 우주청의 위성 개발이 지연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리랑 6호는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우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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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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