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스타트업 첨단기술이 선봬

CES 2026 유레카파크에 설치된 대전통합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에 맞춰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에 대전통합관을 설치하고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CES 2026에서는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의 등장)'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기술을 넘어 실제 시장과 사회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전통합관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는 '실전형 혁신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유레카파크 내에 대전통합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레카파크는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만 참가할 수 있는 CES 내 스타트업 전용 구역이자 참가 요건이 엄격한 전시 구역 중 하나로,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기업들만이 글로벌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유레카파크 내에 설치된 대전통합관에서는 17개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이 선보입니다.

시는 이번 CES에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전시 이전 단계부터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별 기술과 사업 단계에 맞춘 투자자·바이어 사전 매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CES 참가 기업들은 사전 매칭된 글로벌 투자자·바이어와 현장 미팅을 이어가며 기술 검증을 넘어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CES 2026에 참가한 지역 기업 중 5개 기업(린솔·에브리심·블루디바이스·리베스트·센트로)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CES 유레카파크에서 3년 연속 통합관을 운영하는 것은 지역 스타트업이 단발성 참가가 아닌 지속적인 글로벌 도전과 성과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라며 "전시 중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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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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