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강화·광역교통과 내부교통 기능 분리연계 추진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감도[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9년 하반기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국가상징구역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국가시설이 들어설 공간입니다.
2023년 수행된 '행정도시 교통체계 개선' 연구에 따르면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이 추가 입지할 경우 국가상징구역 일대 발생 교통량은 하루 2만2,518대(1만2,670대→3만5,188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임난수로, 절재로, 햇무리교 등 국가상징구역 인근 도로의 정체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이런 교통 여건 변화를 고려해 선제적인 종합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교통 대책의 기본 방향은 ▲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강화 ▲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 집중 개선 ▲ 광역교통과 내부 교통 기능의 효율적 분리·연계 ▲ 자가용 이용 수요관리와 주차 편의를 조화한 균형 있는 주차 정책 등입니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오송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시기에 맞춰 신설해 외부 유입 교통량을 대중교통으로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내부 교통은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 구간의 개선을 추진합니다.
북측으로는 임난수로와 절재로 확장 및 주요 교차로 입체화를 통해 수도권에서 국가상징구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남측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금강 횡단교량을 신설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금남교와 갈매로 개선도 병행합니다.
기존 국지도 96호선의 통과 기능 일부를 존치해 동서 방향의 교통체계도 일부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주차 분야에서는 국가상징구역 근무자와 방문객 수요를 고려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되, 주차장은 국가상징구역, 중앙공원 등의 외곽에 분산 배치하고 내부 순환 셔틀을 운영해 내부 차량 진입수요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제3자 제안공고와 실시협약 체결 등 민자사업 추진 절차를 거쳐 노선과 역사 위치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행복청은 역사 위치가 확정되는대로 BRT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환승체계 마련을 위해 철도 당국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시와 교통학회, 연구기관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교통 대책 전반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심도 있는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국가상징구역 완성 시기에 맞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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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감도[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9년 하반기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국가상징구역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국가시설이 들어설 공간입니다.
2023년 수행된 '행정도시 교통체계 개선' 연구에 따르면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이 추가 입지할 경우 국가상징구역 일대 발생 교통량은 하루 2만2,518대(1만2,670대→3만5,188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임난수로, 절재로, 햇무리교 등 국가상징구역 인근 도로의 정체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이런 교통 여건 변화를 고려해 선제적인 종합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교통 대책의 기본 방향은 ▲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강화 ▲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 집중 개선 ▲ 광역교통과 내부 교통 기능의 효율적 분리·연계 ▲ 자가용 이용 수요관리와 주차 편의를 조화한 균형 있는 주차 정책 등입니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오송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시기에 맞춰 신설해 외부 유입 교통량을 대중교통으로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내부 교통은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 구간의 개선을 추진합니다.
북측으로는 임난수로와 절재로 확장 및 주요 교차로 입체화를 통해 수도권에서 국가상징구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남측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금강 횡단교량을 신설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금남교와 갈매로 개선도 병행합니다.
기존 국지도 96호선의 통과 기능 일부를 존치해 동서 방향의 교통체계도 일부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주차 분야에서는 국가상징구역 근무자와 방문객 수요를 고려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되, 주차장은 국가상징구역, 중앙공원 등의 외곽에 분산 배치하고 내부 순환 셔틀을 운영해 내부 차량 진입수요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제3자 제안공고와 실시협약 체결 등 민자사업 추진 절차를 거쳐 노선과 역사 위치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행복청은 역사 위치가 확정되는대로 BRT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환승체계 마련을 위해 철도 당국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시와 교통학회, 연구기관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교통 대책 전반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심도 있는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국가상징구역 완성 시기에 맞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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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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