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뇌전증 환자를 구조하는 모습[청주 상당경찰서 제공][청주 상당경찰서 제공]청주 상당경찰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뇌전증 환자를 경찰이 제공한 긴급 신고용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신속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오후 1시쯤 뇌전증을 앓고 있는 A씨는 자신의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자 스마트워치를 작동시켰고, 경찰은 A씨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즉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발작 증상을 보이며 엎드려있던 A씨를 발견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스토킹, 가정폭력 등 재범위험이 높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지급하는 기기로, 원터치 긴급신고와 실시간 위치 전송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상당경찰서는 "스마트 기기와 연계한 정확한 위치 확인이 위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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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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