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됐단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이 문제는 한 전 대표 본인이 풀어야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7일) SNS를 통해 "최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란이 이어지며 당력이 분산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한 전 대표 본인이 풀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 게시판에 불과 2개의 IP에서 5개의 아이디를 돌려가며 1천여 건 이상의 게시글이 작성됐다"며 "드루킹 조작의 피해 당사자인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는 전형적인 여론조작 수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한 전 대표는 IP 도용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법적인 책임을 묻길 권한다"고도 적었습니다.

또한 "명의 도용인 때문에 당 전체가 흔들리고 한동훈 개인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며 "사법의 단죄로 깨끗하게 당게 문제를 정리하시길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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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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