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나포하려는 작전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당국자 2명은 미국이 아이슬란드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 국적 유조선에 대한 나포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은 당초 ‘벨라 1호’로 알려졌으며, 미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이 유조선을 추적해 왔고, 현재 나포 작전은 아이슬란드 인근 해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작전 해역 인근에 러시아 군함들이 배치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나포 시도가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군이 러시아 국적 선박을 상대로 나포를 시도한 사례는 최근 기억으로는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당국자 언급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선박을 겨냥한 조치로, 향후 미·러 간 외교·군사적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