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지수 '나의 사전연명의향서'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

오랜 시간 대학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취재하며 바라본 연명 의료의 현장을 통해 존엄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생각이 담긴 책 '나의 사전연명의향서'가 출간됐습니다.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 등 17년간 기자생활을 한 김지수 작가는 '죽음'을 삶의 한복판으로 가져와 현재를 재정의하는 인문학적 길잡이를 제시합니다.

작가는 여러 얼굴들의 말기 환자를 기록하며 "내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무너졌을 때 가장 큰 고통을 겪는다고 말하면서 연명의료가 환자의 정체성과 존엄을 어떻게 훼손하는지 날 것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나답게 살 권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존엄한 삶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며 웰다잉이 곧 웰비잉으로 이어지는 역설적인 지혜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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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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