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 전경[연합뉴스][연합뉴스]


음주 운전 접촉 사고를 낸 뒤 약 17km를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8일) 음주 운전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서울 서초구까지 약 17km를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반포대로에서 순찰차로 A 씨의 차량을 막아 세운 뒤 검거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접촉 사고와 도주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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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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