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참사 관련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콘크리트 둔덕이 사고 피해 규모를 키운 결정적 요인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위한 현행법 개정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위 소속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김 의원, 서천호 의원. 2026.1.9 nowweg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콘크리트 둔덕이 사고 피해 규모를 키운 결정적 요인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위한 현행법 개정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위 소속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김 의원, 서천호 의원. 2026.1.9 nowwego@yna.co.kr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사 관계자들에 대한 전면 수사 및 현행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은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참사의 결정적 원인으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언급하며 "죽음의 둔덕을 만들고 방치한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현행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규정 시설에 포함돼있지 않은 공항의 로컬라이저와 둔덕 시설을 요건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2007년 현장점검, 2020년 개량공사에 책임 있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은 여객기 참사 관련 경찰에 입건된 44명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책임 있는 관계자에 대한 전면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정조사에서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인들을 증인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성의 있는 답변과 실체 규명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특검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어제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 무안공항에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이라는 항철위 연구용역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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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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