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야권지도자 마차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오14세 교황이 현지시간 12일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접견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이날 마차도가 포함된 교황 접견자 명단만 공지하고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차도는 이날 성명에서 "교황을 만나 납치·실종 상태로 남아있는 모든 베네수엘라인을 위해 중재를 요청했다"며 "베네수엘라의 자유를 위해 버티고 기도하는 국민의 강인함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축복이자 영광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작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스스로를 차기 지도자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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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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