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로이터 연합뉴스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제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의존해온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을 규합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2일 스콧 베선트 장관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다변화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재무장관 회의를 재무부에서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부 장관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영국의 재무장관이 참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측에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와 존 조바노빅 미 수출입은행장, JP모건의 제이 호린 국장도 참석해 주요 관심 분야를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주요 취약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회복력 있고 안전하며 다변화된 핵심광물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이미 시작한 조치와 투자,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국가들이 디커플링보다 신중하게 위험을 감소할 방안(디리스킹)을 추구할 것이라는 낙관주의를 표명했습니다.
또 핵심광물 공급망이 너무 집중됐고, 방해와 조작에 매우 취약해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자국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관세로 굴복시키려다 세계 핵심광물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오히려 당한 뒤, '휴전'을 선포하고 무역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자국 공급망을 육성하면서 짧은 기간 안에 자립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미국에 우호적인 국가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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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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