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조희대 대법원장이 신임 법원행정처장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임명했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을 총괄하는 사법부 핵심 보직으로 임기는 2년입니다.

박 신임 행정처장은 사법연수원 22기로 1996년에 법관으로 임용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차장을 역임했고, 2024년 8월 대법관으로 임명됐습니다.

법원행정처 근무 당시에는 재판연구원 증원과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 등 정책을 맡았는데, 대법원은 "다양한 재판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 사법행정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신임 행정처장은 지난해 4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주심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법원 2부에 배당된 뒤 곧바로 전원합의체에 회부됐고 전합은 같은 해 5월 1일 유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환송한 바 있습니다.

박 처장은 오는 16일 부임합니다.

천대엽 처장은 재판 업무에 복귀해 내년 5월 6년의 대법관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근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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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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