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으로 부터 향후 업무 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받았으며,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의 세부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제공][금융위원회 제공]금융위원회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하 금융공공기관 업무보고 이틀차 일정을 진행하며,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업무보고는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보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향후 5년간 25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산은은 인공지능 등 첨단·미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도 보고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30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자금 공급을 늘리고, 기술 기반 기업과 혁신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공급 확대를 통한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특히 대외 여건 변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기업을 중심으로 정책 보증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취약계층 금융 지원과 채무조정 기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시장 안정과 부실자산 관리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올해 업무 추진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서민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주택금융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 신뢰 받는 금융이라는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지, 또 기관 간 기능 중복과 협업 체계가 적절한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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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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