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증권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정부가 국내 증시 투자를 독려하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이에 발맞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리부트 코리아 2026, 지금은 한국투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거래 서비스 '뱅키스'에서 주식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코스피 200 편입 종목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종목의 주식 2주를 지급하고,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1년간 우대합니다.
또 3월 말까지 국내 주식 입고 고객에게 최대 501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은 국내 자본 시장의 재도약 흐름 속에서 고객들이 투자 기회를 보다 쉽게 체감하고 시장에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최근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웰컴 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국내 주식 거래에 대해 거래 수수료는 면제되고 유관 기관 제비용만 부과됩니다. 대상 상품은 국내 주식과 ETF, ETN, ELW, K-OTC입니다.
대신증권은 "국내 증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거래를 재개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도 6개월간 국내 주식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제로 베이스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6개월 동안 거래 수수료는 물론 유관 기관 수수료까지 전액 면제되며, 이후 6개월간 유관 기관 제비용만 부담하는 수수료 우대 혜택이 연장 적용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고객당 매월 거래 대금 500억원 한도 내에서 제공됩니다.
NH투자증권도 비대면 계좌 개설을 완료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를 인하하는 '국내 주식 첫 투자 ON'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우리투자증권과 iM증권도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혜택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타사 계좌에 있는 국내 주식을 자사로 옮기면 순입고액과 거래액에 따라 현금을 최대 300만원 주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러한 증권사의 잇따른 국내 주식 관련 이벤트는 최근 정부가 국장에 복귀하는 투자자에게 비과세 혜택을 주겠다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국내 증시 투자를 독려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4일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보유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자금을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20%)를 1년간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습니다.
이는 '서학 개미'에게 미국 주식을 팔고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동학 개미'로 갈아타라는 메시지로, 이를 통해 정부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줄이는 동시에 국내 증시 활성화도 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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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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