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재소환했습니다.

김 시의원 소환은 11일과 15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4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김 시의원은 "제가 하지 않은 진술과 추측성 보도가 너무 나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있다.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결과를 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돌연 미국으로 도피성 출국했다가 10여일이 지난 뒤 돌아와 경찰 조사에 응하면서 강 의원에 대한 뇌물 의혹을 적극적으로 진술하고 나선 김 시의원은 '어떤 진술과 보도가 추측성이라는 것이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경 시의원, 경찰 출석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6.1.15 [연합뉴스 자료사진]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6.1.15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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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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