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받는 장유정 감독(오른쪽)[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오늘(19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영화감독 장유정 씨를 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감독은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대회 총감독으로 일하며 개폐회식의 기획·제작·연출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조직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발굴한 뒤 총감독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면담을 거쳐 장 감독을 최종 선임했습니다.

장 감독은 영화 '정직한 후보 1·2', '부라더', '김종욱 찾기'와 연극 '더 드레서', '멜로드라마', 뮤지컬 '그날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다수의 화제작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송승환 총감독과 함께 개폐회식 부감독으로 참여해 폐회식을 총연출하며 세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개폐회식은 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충청과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상징적 행사"라며 "풍부한 연출 경험을 지닌 장유정 총감독과 함께 의미 있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유정 총감독은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젊은 세대의 역동성과 연대의 가치를 조화롭게 담아 세계를 하나로 잇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150여개국 1만5천여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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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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