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청년대회, WYD의 상징물인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21일 강원도 원주에서 전국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원주교구 주교좌 원동성당에서 시작된 상징물 순례는 내년 5월 말까지 전국 15개 교구로 이어집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번 순례가 "젊은이들이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신앙 공동체의 일치와 연대를 체험하도록 이끄는 영적 여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YD 십자가는 원래 1983년~1984년 '구원의 특별 희년' 상징물로 처음 제작됐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희년 폐막 당시 청년들에게 십자가를 맡기며 "인류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상징인 십자가를 온 세상 방방곡곡으로 나르라"고 당부하면서 순례가 시작됐습니다.
함께 순례하는 WYD 성모 성화는 2000년 대희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서 처음 사용된 후 2003년부터 십자가와 더불어 대회의 공식 상징물이 됐습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 나라에 모여 신앙과 평화, 연대를 나누는 행사로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의 각 교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 명동대성당 등에서 열리는 본대회에는 교황 레오 14세가 참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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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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