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하노이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 폐막식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이 연설하고 있다.[베트남뉴스통신(VN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하노이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 폐막식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이 연설하고 있다.
[베트남뉴스통신(VN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재선에 성공해 5년간 연임하게 됐습니다.
공산당은 현지 시간 23일 하노이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갖고 럼 서기장을 차기 서기장으로 선출하는 것을 끝으로 제14차 전당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럼 서기장은 중앙위원 180명 전원의 찬성으로 뽑혔다고 서열 4위 쩐 타인 만 국회의장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2024년 8월 서기장 자리에 처음 오른 럼 서기장은 2031년까지 5년간 베트남 공산당을 다시 이끌게 됐습니다.
전날 럼 서기장은 공산당 대의원 1,586명이 선출하는 중앙위원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려 연임이 예고됐습니다.
또 전날 공산당은 당대회 폐막일을 오는 25일에서 이날로 이틀 앞당기기로 결정했고 지도부 인선을 둘러싸고 당내 이견이 거의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럼 서기장은 이날 당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공산당의 단결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앞으로 엄청난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혁 없이는 획기적인 발전의 돌파구도 없다면서 베트남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 연설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산당은 2026∼2030년 5년간 연평균 10%씩 경제를 성장시켜 2030년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 8,500달러(약 1,250만원)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산당은 이날 또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 정치국 위원 19명을 선임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서열 2∼4위인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 선임을 끝으로 차기 국가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