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윤리위 출석 뒤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19 allluck@yna.co.kr(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19 allluck@yna.co.kr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자신이 제기한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 '기피 신청'이 기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24일) SNS를 통해 "기피 여부 결정권이 위원장 본인에게 있으니, 예상은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 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문에서 저를 폭탄 테러한 마피아로 몰았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사대상자에 대해 명백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심사위원장을 맡는 게 합리적인가"라며 따져물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또, "기각 사실을 어제 밤 8시 40분쯤 당 사무처 직원을 통해 전화로 통보받았다"며, "기각 사유 등을 서면으로 알려달라고 했더니 윤 위원장이 그냥 전화로 통보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썼습니다.
이어 "기각 사유를 밝히지 않고 그냥 '기각한다'면 끝이냐, 중요한 공적 결정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하는 게 과연 상식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윤리위원들을 임명한 당 지도부가 해명하라"며, "윤리위 하고 싶은대로 해 보라. 언젠가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당과 당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며 김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를 권고했으며,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이를 심사할 윤리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예단을 갖고 있다며 기피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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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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