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배우 차은우가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25.10.31 [연합뉴스 자료사진]배우 차은우가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25.10.31 [연합뉴스 자료사진]


탈세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천시 강화군의 법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강화군은 차은우의 어머니 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불은면 B 법인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는 B 법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과 관련해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강화군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B 법인 주소지를 방문해 건축물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강화군은 다만 B 법인이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됐으며 행정 처분을 검토 중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업종 등록상 문제는 없었고, 변경 등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현재 행정 처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받으며 탈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차은우는 어머니가 세운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계약을 맺고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이나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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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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