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살라망카 축구장 총격[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현지시간 26일 오후 5시쯤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살라망카시의 한 축구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0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사르 프리에토 살라망카 시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총격범들이 축구 경기가 끝난 직후에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다친 사람 중 여성과 미성년자가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이 "도시 내 폭력 사태에 더해진 또 다른 비극"이라고 짚으면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주지사에게 폭력 사태 진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목격자들은 무장한 남성 여러 명이 픽업트럭 두 대를 나눠 타고 와 차에서 내린 뒤 선수들과 관중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과나후아토주 검찰청은 수사를 진행하면서, 지역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연방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나후아토주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지역 갱단인 '산타로사 데 리마'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이 세력 다툼을 벌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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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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