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상관측소 계절관측용 매화. [제주지방기상청 페이스북]


제주 서귀포에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가 벌써 만발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6일)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매화가 만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귀포 매화 만발 시기는 지난해보다 25일 빨랐고, 평년보다도 크게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 매화는 지난 17일 개화해 9일 만에 만발했는데, 기상청은 한 나무의 꽃이 80% 이상 피었을 때를 만발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기온과 일조량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발아와 개화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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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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