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쉬 제공][마쉬 제공]앞좌석 승객이 좌석을 뒤로 젖힌 것에 불만을 품은 한 승객이 두 발을 좌석 등받이에 올리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번 소동은 카타르 도하발 모스크바행 카타르항공 여객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러시아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앞좌석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자 격분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운동화를 신은 채 앞좌석 등받이에 두 발을 올려놓고 의자를 거세게 흔드는가 하면, 발로 박수를 치는 행동까지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앞좌석에 앉은 여성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던 중 몸을 앞으로 숙여야 했습니다.
[마쉬 제공][마쉬 제공]한 목격자는 "승무원이 다리를 내려달라며 그를 설득하려 계속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A씨가 좌석 업그레이드를 거부당하자, 비즈니스석에 앉은 것처럼 다리를 쭉 뻗으며 항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승무원이 통로에 쪼그리고 앉아 해당 승객에게 발을 좌석 등받이에서 치워야 한다고 계속 설명했고, A씨는 끝내 발을 내렸습니다.
[데일리메일 제공][데일리메일 제공]이와 유사한 사례도 전해졌습니다.
지난 6월에는 칭다오발 베이징행 에어차이나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이 발 냄새가 심한 다른 승객 때문에 비행을 망쳤다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문제의 승객이 좌석과 기내 벽 사이 틈으로 발을 내밀어 앞좌석 승객의 팔걸이에 올려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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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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